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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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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 시리즈_no.5 눈내리는 창문 밖.틈 시리즈_no.5 / 2018.01 / 콘테
잠식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을 읽을때면, 한없이 아래로 잠기는 듯한 느낌이 들곤 했다.책을 읽는 기간 내내 차분해 지곤 했다. 드라마 청춘시대도 보다보면 스쳐가는 여러가지 생각과 과거의 기억들이 나를 지그시 누르는 느낌이 든다. 단단한 것이 나를 내리누르는 느낌이 아닌 그 느낌은 수영장에서 잠수를 했을때와 유독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 것은 얼마 전 이었다. 감정들에 잠식되게 하는 두 가지
수채화 꽃 스티커 3.3에 열린 문구온리전 문방구에서 판매한 수채화 꽃 스티커 이래저래 삭막하고 각박한 답답한 세상이다.꽃을 좋아하지만 항상 곁에 두기에는 신경쓸 정신도, 여유도 넉넉치 않지만 스티커로 만든다면책상 위 어딘가에, 핸드폰에, 다이어리에, 다른이에게 전해주는 편지에 꽃을 담아 볼 수 있지않을까. 곧 살랑살랑 봄이 다가온다.우리에게도 봄이 오길 바라며. 그리고 현재 통판하고 있는 입금폼 http://naver.me/5TS0VAPi ('ㅅ')/
북촌 어느 골목길 초여름이 다가오던 그때, 북촌의 어느 골목길
[모션그래픽] 고민의 맥주
맥주 일러스트_1.데스페라도스, 블랑, 블루문, 카스, 필스너 우르켈, 하얼빈
[일러스트/포스터] Starting Art and progress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미술을 해왔고 앞으로도 해나갈것이라 생각한다.문득 어떤 일생을 거쳐왔는지 그려내보면 어떨까싶어 붓으로 길을 내어 그 위에 조각들을 얹어보았다. 현재만 바라보던 때도 있고 가고있는 길 밖을 보던 때도 있었다.점차 안정되어 멀리 내다볼수 있는 내가 되길 바라는 마음.
Winter 발위에 내려 앉은 크리스마스. 2017.11Illustrator
매일 밤 매일 밤 지친 몸을 이끌고 돌아가는 나의 동네.
눈 구경 사랑스러운 존재들과 함께하는 눈 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