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마지막이라고 봐야하는 네번째날8ㅅ8
오늘도 아침부터 돌아다닐거라 든든하게 조식을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다시봐도 조식 엄청 잘먹고 열심히 먹었네
그리고 체크아웃을 했다. 호텔을 옮겨야하는데 짜뚜짝 다녀올거라서 짐 맡겨두고 가기로 결정했기때무네!
안뇽 프라소 라차다
후웨이꽝역도 안뇽 8ㅅ8
저 어마어마한ㅋㅋㅋ 전깃줄 덩어리가 항상 보였었다.
다음 호텔은 필라스 137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역에서 가까운줄 알구 걸어가다가... 끝이 안보여서 오 망했어 이건 아니다 해서 택시를 잡았다.
ㅋㅋㅋㅋㅋㅋ 트렁크에 캐리어 넣고 안닫혀서 이렇게 덜컹거리며 갔다 ㅋㅋㅋㅋㅋㅋ
미터기 켜고 가는데 기사님이 ㅋㅋㅋㅋㅋㅋㅋ 잘 모르시겠는지 위치 찍어달라고 하시다가 결국 호텔에 전화까지 걸어서 어케 가냐고 ㅋㅋㅋㅋ 하시구 ㅋㅋㅋ 뭔가 상황이 웃겼다.
조금 돌아가긴했지만 뭐 어때 기사님이 이렇게 열심히 찾아가주시는데 ㅋㅋㅋ
그렇게 도착한 필라스 137.
확실히 5성급으로 올라가니 직원분들 영어도 알아듣기 훨씬 쉬운 발음이고 좋았다.(이때 까진....)
필라스 137은 프롬퐁역의 몰까지 데려다주는 호텔 밴이있다. 시간표보고 맞춰 내려오면 됨.
첨에 호텔 예약할때는 이게 뭐 얼마나 좋겠어 했는데 타보니 좋더랑...ㅎㅎㅎㅎ
바로 앞까지 내려주는데 짱좋았다.
호텔 1층의 카페 같은 곳.
예뻤다.
그리고 우리는 서류 작성 하고 디파짓을 카드로 결제 한 후 호텔 밴을 타고 프롬퐁역으로 갔다.
짜뚜짝 갈거니까!><
모칫역 내려서 그냥 사람들 가는대로 따라갔다. 한쪽으로 밖에 안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편하게 보는건 짜뚜짝 앱 다운 받아서 카테고리 고르고 위치 봐가면서 쇼핑 하는 것 같다.
그리고 화장실은 5밧인가 내면 휴지를 받아서 쓸수있다. 수압 장난아님ㅋㅋㅋㅋ
갑자기 배아파서 썼는데 수압 쎄서 놀랬다.
그리고 주스 한 잔 마시며 보려고 섰당
땡모반 유후
그 유명한ㅋㅋㅋㅋ 빠에야 아저씨도 보고
정말 넓고 꼬불꼬불해서 한번간데 다시 찾아가기 힘들었다. ㅋㅋㅋㅋㅋ
돼지껍데기 튀긴거 샀더니 직원이 이런걸 줬는데, 물어보니 오렌지랬다.
근데 저 작은거 껍질을 까는데 향이 진짜 장난아님 0ㅁ0!!! 완전 향긋하고 달콤하고 맛있었다.
코튼볼? 이거 정말 많이 팔았다. 태국 다녀오면서 많이들 사던데 주위에 카페하는 지인이 있었다면 하나 사다줄법했다. 엄청 많고 사진찍기 좋아서 ㅋㅋ
망고비누비누~ 100밧에 2개인 집부터 4개파는집까지 가격이 다양하다.
질은 크게 다르지않겠지 싶어서 (어차피 거의 관상용이라 생각해서) 100밧에 4개인집 가서 이래저래샀더니
서비스도 끼워주셨다.
그리구 로띠 뇸뇸!!!! 바나나누텔라로 먹었다. 두명이서 하나면 충분...
짱 달다. 그치만 지쳤을때 먹으면 힘이 나는 그런 달달구리
구경과 함께 간단한 쇼핑을 마치고 카운트 다운하며 먹을 음식을 위해 고메마켓으로 갔다.
예에~~~
마트 구경 짱재밌엉 6ㅅ6!!!!
확실히 빅씨마켓보다 고급진 느낌의 물건들과 가격이었다.
태국여행 카페에서 봤는데, 빅씨마켓은 이마트 고메마켓은 백화점 지하1층이라는 말이 정말 딱ㅋㅋ
연어야.....연어.....핰
향신료 코너는 진짜 한참 구경하고 싶었다.
샐러드바가 있길래 한번 이용해보자고 그릇을 들었다 ㅋㅋ
올리브 짱조아
종류가 엄청 엄청 다양해서 진짜 좋았다.
구운 단호박이나 토마토 등 구운 것들도 많고 그냥 생야채도 엄청 종류가 다양함!!!
ㅋㅋㅋㅋㅋ이건 소슨데 나 바보였던게 뭔가 맛보는 스틱같은게 없어서 흠 없나부당 6ㅅ6 하고
손등에 살짝 떨어트려서 맛봤는데 직원이 비어있던거에 샐러리를 채워주었다....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샐러드바 괜찮아서(물론 가격이 엄청 저렴한건 아니지만) 숙소가서 먹기 위해 사기에 좋다고 생각!
그리고 숙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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