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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ing

2013.4.19 버터쏭(Eveything but the song) vol.5

그린플러그드가 작년 12월부터 선보인 작은 카페 공연 '버.터.쏭.(Everything but the song)'.

지난 4월 공연으로 5번째를 맞은 버터쏭에 다녀왔다.

 

이날의 라인업은 밤의 피크닉, 강아솔, 스웨덴 세탁소 이 세 팀.

 

버터쏭은 합정역 근처의 에코브릿지 카페에서 진행된다. :) 여기 샐러드가 맛있엉..... 먹고 싶다.

 

 깨알같은 홍대프로미나드 팔찌 사용

 

 밤의 피크닉.

자신들이 이런 어쿠스틱한 공연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는 멘트를 했는데, ㅇㅇ 가능하네요. 좋았당

 이 날 강아솔이 제일 좋았다....♡ 이 언니 입담도 재밌고 음악도 좋고 막 빠져들어서 들었다. 좋아 *_*

2집 준비 중이라고.. 공연 끝나고 바로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누름. 클릭클릭

마지막팀은 스웨덴 세탁소. 나와 동갑내기라는 두 여성분의 약간 어리버리한듯하면서도 귀여운 멘트와 좋은 음악이 어우러져 이 팀도 좋았다. 올해 어라운드 캠핑 페스티벌과 렌보페와 서라페에도 라인업이 확정 되어있어서 많은 곳에서 만날 수 있을듯.

 

최근 확실히 SNS를 아티스트들이 적극 활용하려고 하는게 느껴지는 것이, 이 날 세팀 모두 자신들의 페이스북 페이지와 트위터 등을 홍보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그래서 바로 좋아요를 눌렀징 ㅋ_ㅋ

이날 이후로 내 멜론 재생리스트에는 강아솔이 잔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