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그드가 작년 12월부터 선보인 작은 카페 공연 '버.터.쏭.(Everything but the song)'.
지난 4월 공연으로 5번째를 맞은 버터쏭에 다녀왔다.
이날의 라인업은 밤의 피크닉, 강아솔, 스웨덴 세탁소 이 세 팀.
버터쏭은 합정역 근처의 에코브릿지 카페에서 진행된다. :) 여기 샐러드가 맛있엉..... 먹고 싶다.
깨알같은 홍대프로미나드 팔찌 사용
밤의 피크닉.
자신들이 이런 어쿠스틱한 공연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는 멘트를 했는데, ㅇㅇ 가능하네요. 좋았당
이 날 강아솔이 제일 좋았다....♡ 이 언니 입담도 재밌고 음악도 좋고 막 빠져들어서 들었다. 좋아 *_*
2집 준비 중이라고.. 공연 끝나고 바로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누름. 클릭클릭
마지막팀은 스웨덴 세탁소. 나와 동갑내기라는 두 여성분의 약간 어리버리한듯하면서도 귀여운 멘트와 좋은 음악이 어우러져 이 팀도 좋았다. 올해 어라운드 캠핑 페스티벌과 렌보페와 서라페에도 라인업이 확정 되어있어서 많은 곳에서 만날 수 있을듯.
최근 확실히 SNS를 아티스트들이 적극 활용하려고 하는게 느껴지는 것이, 이 날 세팀 모두 자신들의 페이스북 페이지와 트위터 등을 홍보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그래서 바로 좋아요를 눌렀징 ㅋ_ㅋ
이날 이후로 내 멜론 재생리스트에는 강아솔이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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