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로 빛이 부서지는 초여름 오후
살짝 풀내음과 습한 냄새가 섞이는 여름냄새가 나기 시작할때즈음,
오후가 되면 풍겨오는 분위기를 좋아한다.
나른한듯 더운듯한 햇살이 벽에 부딪히는 풍경을 보고 있으면 한없이 차분하게 마음이 내려앉고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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