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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일러스트

잠식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을 읽을때면, 한없이 아래로 잠기는 듯한 느낌이 들곤 했다.
책을 읽는 기간 내내 차분해 지곤 했다.

드라마 청춘시대도 보다보면 스쳐가는 여러가지 생각과 과거의 기억들이 나를 지그시 누르는 느낌이 든다.

단단한 것이 나를 내리누르는 느낌이 아닌 그 느낌은 수영장에서 잠수를 했을때와 유독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 것은 얼마 전 이었다.

감정들에 잠식되게 하는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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