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칵테일바 SAM1999

대학로에서 칵테일을 마시러 어디로 갈까 고민 하던 중, 친구의 추천에 따라 SAM1999 로 향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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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분위기라기 보다는 적당히 시끌시끌하고 뭐랄까 젊은 분위기라고 할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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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이 비워져있고 테이블은 ㅁ 자로 둘러져있어요 :) 커플석도 있고 여섯명까지 앉을 수 있는 좌석도 있고 ㅎㅎ 그치만 많은 인원이 같이 오긴 좀 힘들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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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라임 모히또와 오렌지 모히또, 블루 하와이를 주문! 모히또에 얼음이 좀 과하게 많은게 단점이라면 단점. 그치만 상큼하게 먹기에 모히또 만한 것도 없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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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땡~~ 한참 전부터 중앙에 테이블을 놓고 뭘 준비하나 했더니 칵테일 쑈!

생일이신분이나 기념일인 손님이 있으면 칵테일 쇼를 해줘요 :3

이날 시간차를 살짝 두고 생일인 손님이 두분 계셨고 저희가 좀 오래 있어서 두번 다 봤지용 :)

두번 봤지만 두번 모두 달라서 지루한 느낌은 없었어요~

사진의 빨간모자 쓴 분이 불을 붙인 봉을 휙휙 돌리다 다른쪽으로 날아가는 불상사가 한번...ㅋㅋㅋ

바텐더 네분? 이 돌아가면서 하시다가 불쇼를 하시기도 하고, 생일인 노래도 불러주시고 춤도 춰주시고 ㅎㅎ 매우 유쾌한 칵테일 쇼예요 :3

생일인 사람에게만 서비스를 주는 것이 아니고 다른 손님들에게도 서비스를 랜덤으로 준답니다.

다음에 또 가야겠어요~! ㅎㅎ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