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여수] 기차와 바다 게스트하우스

꾸꾸_Kkookkoo 2018. 5. 8. 15:42

가족여행 숙소로 급하게 알아보다가 겨우 방이 남아있는 곳을 발견해 예약한

여수 기차와 바다 게스트하우스. 여수 엑스포역에서 10분정도? 걷는 위치에 있다.


주차도 가능! 대신 자리는 많지 않다.

1층은 카페 겸 체크인하는 곳

2층은 남성전용층

3층은 식당 겸 휴게공간

4층은 여성전용층

5층은 관리인숙소

6층은 루프탑!


5인 가족이라 6인 도미토리룸을 빌렸다. 6인값을 지불하고 숙박


방 안에 화장실이 있어서 좋았다. 변기 수압 짱짱쎄..


라커도 꽤 크고! 세로로 긴게 아니라 가로로 살짝 긴 사각형이고 깊어서 좋았다.

근데 옷을 걸 수는 없어서 침대에 걸더라도 옷걸이가 하나정도는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방 실사.

침구도 폭신폭신. 근데 살짝 미끌거린다고 부모님들은 별로라고 하심.

거울이랑 의자도 두개씩 놓여있다.


각 침대마다 있는 등을 켰을때.

게하를 많이 가보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침대 옆에 무드등 있는거 너무 좋다.



에어컨은 문쪽 천장에 한대인것 같았다. 위치에 따라 여름밤에는 온도차가 좀 날듯.

조식은 샐러드/시리얼 2가지/우유/주스/커피/토스트/계란 후라이/삼각김밥 정도!

8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수 있고 3층에서 해먹으면 된다. 3층과 6층 루프탑은 밤 11시반까지 이용가능하다고 되어있었다. 6층은 구경만 했는데 딱 친구들끼리 놀러와서 먹을것 포장해와 먹을 수 있는 공간이었다. 분위기도 좋구! 해먹도 있었다. 


1층 카페는- 숙박객이면 천원 할인! 퇴실하면서 수박주스 사먹었는데 맛있었당.


주인분도 엄청 친절하시구 숙소 자체도 전반적으로 깨끗해서 좋았다 :)

다만 우리방 와이파이만 이상한건지ㅠㅠㅠ 자꾸 연결이 안되고 끊겨서 그게 너무 불편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