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170611-14 TAIWAN_TAIPEI

[대만] 첫째날 ① 중화항공, 다이어리 오브 타이페이 완구오 지점

꾸꾸_Kkookkoo 2018. 1. 23. 11:57

힘든 일이 있는 와중에 친구와 급 가게된 대만.

중화항공을 탔다.


너무 오랜만에 공항와서 잔뜩 신났었다 진짜 핵 신났었어





중화항공은 국적기라 저가항공 ㄴㄴ!


간다 간다 간다!!!!!


이게 좀비&플랜트 인가 그 게임인데, 예전에 친구 안드로이드 폰으로 많이 했던 ㅋㅋㅋㅋ

추억이 생각나서 갈때 올때 엄청 열심히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만 갈때의 기내식! 뇸뇸뇸


맥주 조아요 사랑해요 맥쮸. 치킨...뭐시깽이였는데 약간 닭볶음탕 같은 그런 맛이었다.

기내식은 상공에서 먹어서 보통 맛없게 느낀다는데 나는... 그냥 너무 맛있게 뇸뇸뇸 잘먹었다.

브로콜리고 뭐고 싹싹 뇸뇸



뒤에 저 컵 넘 귀여웠다 ㅋㅋㅋㅋㅋ 작고 가볍구

맥주 한캔 맛있게 냠냠하고~ 룰루~~



친구를 따라온 핀도 밖을 구경시켜줬다.


꺄아 도착



우리는 타오위안 공항으로 갔다.

아... 내리자마자 진짜 훅 하고 습기가 온 몸을 휘감는데 너무 ㅋㅋㅋㅋㅋ 더웠다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습하고 습하고 습하고 그 습한 냄새가 코를 열심히 때리는데 으앙...... 더워....





여기서 유심칩 샀다! 우리가...3박 4일이라서 그거 맞는거 샀는데 뭐 샀더라...(....)

구매하면 알아서 끼워주구 원래 유심칩은 테이프로 붙여서 건네주심. 조앙




그리고 공항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알고보니... 공항철도가 있었다 ^^.... ㅋㅎㅎ 하하하

이미 왕복샀으니 어쩔수없었다.




캐리어 태그도~~~~



포켓몬고 할때였어서 켜서 대만산 치코리타도 잡아두었다.



지하철 카드도 사고 충전해서! 한국어가 쓰여진 안내도를 챙겨두고 숙소가 있는 시먼딩으로 꼬우



시먼딩역에서 어떻게 이걸 갖고 올라가.........? 했는데 다행히 엘레베이터 있어서 타고올라왔다.

근데 비가 내려서.... 우리 갔을때 우기여가지구....ㅋㅎ




그리고 '다이어리 오브 타이페이 완구오 지점' 호텔 도착!

완전 시먼딩 한복판에 유니클로와 영화관이 있는 건물 꼭대기의 2층? 정도를 쓰고 있었다.

신기했음.


화장실이 작았는데, 위에 환풍기가 꽤나 시끄럽다. 근데 끄려면 천장에 버튼을 눌러서 꺼야...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친구가 못끈다구 해서 내가 끄구 ㅋㅋㅋㅋㅋㅋ


샴푸랑 바디가 벽에 붙어있다. ㅋㅋㅋㅋㅋ




어매니티들. 



면세면세 열렸네~~~~ 인터넷으로도 사두고 가서도 사고~~~

오전-낮쯤 비행기여서 면세 쇼핑할 시간이 있어서 좋았당. 호홓



뷰! 뷰가 꽤나 좋았다. 새벽내내 떠들고 먹고 놀다가 해가 떠오를때도 정말 멋졌음.

호텔 만족도 완전 좋았다. >< 



대략 이렇게 보였음. 밤과 새벽이 예뻤다.



환율 너무 헷갈려서 대략 이렇게 적어두고 핸드폰 잠금화면 해두고 달칵달칵 확인하며 계산했다.

완전 편해서 태국갔을때도 이거 써먹음